[정치五감] 코로나 속 등굣길 풍경…초중고 178만 명 내일 3차 등교 外<br /><br />정치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▶ 코로나 속 등굣길 풍경…178만 명 내일 3차 등교<br /><br />마스크를 쓴 채로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, 서울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 풍경입니다.<br /><br />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내일부터는 초중고 178만 명의 3차 등교가 시작되는데요.<br /><br />지역사회 전파가 확산하는 수도권은 등교 인원을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로 제한하고, 초중학교는 3분의1 이하만 등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노래방·주점 'QR코드' 시범운영…10일부터 의무화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?<br /><br />QR코드가 기재된 안내문과 스마트폰 출입 명부 작성화면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의 한 PC방에서 관계자가 전자출입명부 작성 과정을 시연하는 겁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어제부터 서울과 인천, 대전의 노래방, 주점 등 17개 시설에서 '전자출입명부 시스템' 시범운영에 들어갔는데요.<br /><br />오는 10일부터는 전국의 8가지 고위험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"홍콩 떠나겠다"…영국 해외시민여권 손에 쥔 시위대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영어 문구가 새겨진 여권을 들고 있는 손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시민이 중국의 국가보안법 제정을 규탄하며 '영국 해외시민 여권'을 들어 보이는 장면입니다.<br /><br />중국 전인대에서 국가보안법이 통과되면서 이민을 고려하는 홍콩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영국 정부는 "홍콩을 외면하지 않겠다"면서, 해외시민 여권을 보유한 홍콩인에게 시민권 부여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이민<br /><br />(끝)<br /><br />